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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01 샤인 하우젠 (シャイン・ハウゼン) (2)
  2. 2010/02/01 [PS2] 프로축구팀을만들자 5 리뷰

  슈로대 캐릭터 탐구, 샤인 하우젠 편입니다. 드디어 라투니도 샤인도 모두 다루게 되었군요. 이 글은 일본 위키피디아의 정보를 근거로 하는 글입니다. 출발합니다.

 이름 : 샤인 하우젠 / シャイン・ハウゼン
 
전용BGM : Fairy Dang-Sing
 성우 : 카이하라 레이나 / 貝原 怜奈 (생년불명) / 여성 성우겸 무대 배우, 성우로서는 출연작이 적은 편. 

 릭센트 공국의 왕녀입니다. (정확하게는 공국의 원수이기 때문에, 여공(女公)으로 부르는 것이 타당) 나이는 보다시피 어린데 이제 12세 입니다. 예지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그 능력을 병기에 이용하고자 하는 아드라에게 표적이 된 적도 있습니다. 일국의 원수라고 하는 입장상, 평상시부터 품위있는 말들을 하도록 유의하고 있습니다만, 감정이 올라오면 난폭한 말들, 그러니까 막말이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온다고 할까 그렇습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해하면서 정정하고 있습니다 (...) 실제로는 나이에 걸맞는 말괄량이 소녀라고 할 수 있지요.

 극동 지부에서 보호되었을 때에는, 라투니와 함께 상륙해서, 기지를 견학하며 돌아다닌 적도 있습니다. 이 때 라투니는 지쳐서 뻗어버렸다는.. 또한 성의 주위가 AM(적의 기체)로 둘러싸여도 동요하지 않고 차를 마시거나(DW), 라이 이외의 인물 앞에서는 약한 소리를 하지 않는 등 입장에 알맞은 다부진 면도 가지고 있어서 국민들에게는 강하게 존경받고 있습니다. 고귀한 태생이기 때문인지 때로는 자기중심적인 말도 볼 수 있었지만, 라이가 그 행동에 지적질(!)을 한 것이나, 라투니와 친구가 되기도 해서, 이후에는 이러한 자기중심적인 모습은 점차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역시... 사람을 잘 만나야 -_-a)

 특히 라투니와는 입장을 넘어선 절친이며, OGS에서는 안경과 수영복을 골라주고 선물해줍니다. 특히 눈이 안 보이는 안경 대신, 투명한 알의 안경을 골라줘서 많은 라투니팬들을 환호시킨 우리 샤인님! 감사! 또 처음 만날 때부터 태도를 수정시켜준 라이를 "라이디님"이라고 부르고 흠모하고 있습니다. 한편 부모님은 DC전쟁에서 전투에 휘말려서 죽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이전에 EOTI기관에 자금을 대주었던 경력이 있는데, 예지 능력을 DC잔당이 알아챈 것도 이것이 원인입니다. (*당시 EOTI기관은 순수한 외계기술 연구기관이었기에 릭센트 공국에서 지원을 한 듯)

 이런 샤인 왕녀님이 설마 파일럿이 될 줄이야!!!

 OG2에서 "타인과 자신의 피를 흘린다" 라는 엄청난 각오아래, 페어리온G를 몰게 됩니다. 물론 라투니가 서포트를 해줍니다만... 여하튼 이렇게 전장에 서게 되었지요. 아라드와 함께 카이 소령님으로부터 전투에 관한 강의를 받았을 때는 오직 돌격이라는 아라드와는 반대로 샤인은 신중한 전술을 말해서 카이로부터 "좋은 감각이다"라고 평가를 받습니다. OG외전에 와서는 페어리온 G·S를 테스라연구소에 데리고 방문했을 때 적이 습격합니다. 이 때 라투니가 부재중인데도 페어리온G를 몰고 응전에 나서는 등 이제는 서포트가 없더라도 조종을 해낼 수 있을만큼 성장을 이룬 것 같습니다. (오오!)

 OG외전 전투대사 중에는 라투니에 대하여, "류세이에게 영향을 받은 라투니" 라는 대사가 존재합니다. 왕녀님 라투니를 부디 잘 이끌어 주십시오 (...)

 2009. 10. 17. 작성.
 도움주신 분들 - 휴프논크라운, 브라이트노아, 하루카마오, 응서기, 개념찾는조커, 정현규, gong 

 후기
 GBA판 OG2의 경우 샤인의 컷인"만" 이뻤습니다
 이번에는 키워주마.. 목소리좀들어보자!! (OGS)
 역시 공격보다는 보조계 캐릭으로 키워줘야...
 라투니와 함께 로리계 인기캐릭터의 대명사!!! 

 테마음악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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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북


 시리즈 후속편이 되어갈수록 발전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었던 작품. 시리즈 작품은 간혹 오히려 영광의 과거 명작들에게 먹칠을 해버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작품. 충격의 게임이었던 프로축구팀을만들자5 - 이하 사카츠쿠5 에 대해서 리뷰를 잠깐 해볼까 합니다.

 게임명 : J리그 프로축구팀을만들자 5
 기종 : PS2
 제작 : 세가
 발매일 : 2007년 2월 1일
 판매량 : 약 17만장
 개인적평가 : ★★

 저는 별점에 대해서 점수를 넉넉하게 주는 편입니다. 5점 만점에 2점을 준다는 것은 문제점이 한 두개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1점을 콱 줄려고 하다가, 그나마 절망 속에서 긍정적인 면을 생각해서 별 2개는 줍니다. 사카츠쿠 시리즈는 역시 인기작이에요. 엄청 욕먹었던 5탄이지만, 그래도 17만장이나 팔았네요. 같은 해 발매되었던 슈퍼로봇대전OG외전이 19만장을 조금 넘긴 것을 생각한다면, 역시 인기 시리즈들은 10만장은 거뜬히 넘겨버리는 저력이 있네요. 간혹 드퀘나 포켓몬 같이 수백만장씩 팔아치우는 킬링타이틀이 있지만서도...

 전작의 EU 무대에서, 이번에는 J리그라는 기존의 컨셉으로 돌아온 것은 충분히 납득할 수 있습니다. 억지스러운 점이 많았던 경기화면도, 상당부분 개선된 것도 인정합니다. 로딩속도도 보다 나아졌고, 진행하는 템포도 다소 좋아졌습니다. 장점은 이 정도가 끝인 게, 이 작품의 비극입니다.

 로딩 빠른게 장점? 당연한 거 아냐?
 사실 로딩 때문에 욕먹는 경우도 상당하지요. 베요네타의 경우, 유저들의 강력한(!) 절규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얼마전 인스톨 로딩 패치까지 등장했으니까요. 덕분에 강추게임으로 더욱 거듭난 바 있습니다. 당연한 거지만, 로딩 속도를 올려준 것은 박수받을만 합니다.

 이 다음부터는 언급하기 괴로운 시스템들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합니다.
 선수에 대한 고유 코멘트가 없음 - (그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 알려주는 가장 핵심적인걸 빼먹습니다)
 상세 능력치가 없음 - (공격력, 수비력 두 줄로 선수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까...)
 선수를 자유롭게 획득할 수 없음 - (다양한 선수를 써본다는 기존의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해외 클럽 정보를 보기 힘들다 - (맨유의 박지성 얼굴 한 번 보는 것도 어렵게 해서야 ㅜ.ㅜ)

 유저들은 한 마디로 잘라 말합니다. "이것은 사카츠쿠 역대 최악의 작품이다"

 저도 이 게임 이후로는,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고맙습니다. 이후로 저는 항상 발매되는 작품들의 평가를 한 번 훑어보고 나서야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명작이다, 수작이다, 유저마다 평이 갈린다, 이 정도의 평가는 나름의 구매가치가 있다는 말이며... 만인이 입을 모아서 "이건 아니야" 라고 평하는 작품은 더 이상 구매하지 않습니다. 사카츠쿠5도 구매자 평균 별점이 2.16 점이라는 화려한 커리어를 찍어줍니다. 대다수가 1점 2점, 잘해봐야 3점에 찍었습니다. 나도 2점 이상 주기 어려웠습니다. 흑흑... 낚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 때 제작사들도 이 따위로 조잡하게 만들어서는 곤란하다 라는 것을 깨달았는지, 후속작들에서는 신경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사카츠쿠DS판, 사카츠쿠6 모두 이 망작의 5탄보다는 월등히 뛰어난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5탄의 경우는 좀 심하게 말해서, 무려 5년전의 작품인 2002버전, 드캐판버전 등에 비해서도 너무나 볼품없는 당황스러운 작품이었어요. 지금은 새제품도 2천엔 밖에 안하는 가격으로 떨어졌지만, 그 2천엔조차 아까웠던 게임이라는 아마존 유저의 절규를 저는 공감합니다. 예약판을 구입한 저로써는 7만원이 넘는 고액이 휴지조각이 되는 느낌이 들었으니까요 (...) 뭐, 다 추억이 된 이야기군요 이제 ^^

 어쩌면 인생도 마찬가지겠지요.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사람이 있고, 날이 갈수록 성장해 나가는 눈부신 사람도 있는가 하면, 점점 시간이 흐를 수록 퇴행하는 인생도 존재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반성할 줄 모르고, 귀 기울일줄 모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날의 잘못된 습관들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자세를 고쳐나가는 사람.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고, 또 그만큼 몸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발전하는 모습이 될 것입니다.

 사카츠쿠5처럼 로딩만 줄이면 되지, 게임성은 통째로 날려버려도 상관없어. 라는 막무가내적인 태도를 경계한다면, 퇴행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돈만 벌면 되지, 건강은 날려도 상관없어. 이런...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항상 어떤 문제를 풀어나갈 때는 중요한 것을 잡아야 합니다. 글을 마치면서 새삼 느끼지만 참 교훈적인 작품이네요. 어떻게 하면 망하는 지, 잘 보여주었던 작품이니 (...) 아직 콘솔용으로는 이 작품 이후로는 발매된 작품이 없습니다. V자 곡선처럼, 한 번 바닥을 친 만큼, 차기 콘솔작들은 그 동안의 노하우를 제대로 살려낸 수준급의 작품들이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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